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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일본기자클럽 초청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기자회견2018-10-09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계승해

새로운 평화와 협력의 동북아를 만들어야 한다


 

-1010() 오후 2, 일본기자클럽 주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0주년 기념 및 김홍걸 대표상임의장 초청 기자회견 개최-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은 1010() 오후 2, 일본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0주년 기념 및 일본기자클럽 초청 기자회견을 한다.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1998108일 도쿄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채택한 합의문이자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의 초석이다. 공동선언엔 일본의 식민 지배에 대한 반성과 사죄를 공식 문서로서는 처음으로 명문화하며, 정치 · 안보 · 경제 · 인적·문화교류 · 글로벌 이슈 등 5개 분야의 협력과 43개 항목의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담았다.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의 바탕엔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과 오부치 총리의 결단이 있었다. 김 대통령과 오부치 총리는 양국의 안보와 경제발전에 있어 서로 협력해야할 중요한 파트너이면서, 과거사 문제에 있어선 장기적인 관점에서 천천히 풀어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식민지 역사를 이해하기 어려운 현세대가 경제발전·민주주의·평화 등 공유할 수 있는 가치를 내세워 미래지향적 관계를 만들기를 희망한 것이다.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은 정체된 한일관계와 나아가 동북아의 새로운 평화와 협력의 질서를 만드는데, 여전히 유효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북한도 일본과의 관계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본다. 특히 일본인 납치자 문제 경우 북한과 일본이 서로 정치적 목적이 아닌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조용한 외교로 접근한다면, 지금보단 충분히 진전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한일 양국 정치인들 모두 한일 관계를 국내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양국 관계를 금 가게 하고 배타적 민족 정서에 호소하는 방식은 지양되어야 한다. 과거사 문제는 <무라야마 담화>의 정신으로, 다가오는 미래의 문제는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의 정신으로 해결해 나간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넘을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이번 일본기자클럽 주최 기자회견에서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은 남북 민화협의 조선의 혼, 아리랑의 귀환 운동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예정이다. ‘조선의 혼, 아리랑의 귀환 운동은 일본에 있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희생자 유골을 조국으로 모셔오는 운동으로, 지난 7월 평양에서 남측 민화협 김홍걸 대표상임의장과 북측 민화협 김영대 의장이 합의했다. 이후 86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KKR호텔에서 남북 · 일 기자회견을 열어 조선의 혼, 아리랑의 귀향운동의 구체적인 실천을 위한 남북 일 공동기구 설립을 밝히기도 했다.

 

합동기자회견 장소

- Japan National Press Club, 9th floor Nippon Press Center Bldg. 2-21 Uchisaiwaicho, Chioda-ku, Tokyo / T. 03-3503-2721

 

합동기자회견 주최

- 일본기자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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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서울

민화협 사무처 (02-761-1213)

민화협 정책홍보팀 부국장 염규현(010-9089-0623)

 

*일본(도쿄)

민화협 이시종 정책실장 (010-5435-6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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