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협, 베를린에서 <제6회 한반도 평화통일 음악회> 개최

- 10월 4일(금) 오후 7시, 독일 베를린 빌헬름황제 기념교회 -

파독 간호사 광부 합창단이 '한반도 평화 통일' 염원을 담은 합창 예정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손명원)는 독일 베를린에서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제6회 한반도 평화통일 음악회>를 10월 4일(금)  저녁 7시 카이저 빌헬름 기념교회에서 개최 한다. 민화협이 주최하고, 민화협 독일 베를린지회(이하 베를린지회, 상임의장 정선경), 한독문화예술협회가 주관으로 진행 한다.

올해 6회를 맞이하는 <한반도 평화통일 음악회>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를 구성하여, 박근태 노이에 필하모니베를린 수석 지휘자가 작은 연못,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 베토벤 5번 교향곡 등을 연주하여 한반도 평화 통일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파독 간호사와 광부로 이루어진 ‘해로시니어합창단’과 한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도담도담 어린이 합창단’ 그리고 독일인으로 구성된 ‘도라지중창단’이 함께 ‘보리밭’과 ‘홀로 아리랑’을 부르며 한반도를 비롯한 전 세계 평화를 합창으로 염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연주자인 박수예 바이올리니스트는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연주하며 뛰어난 테크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는 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 가능 하다

*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