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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차 통일공감대화] 평화로운 한반도 만들기, 무엇을 할 것인가
작성자 : 민화협 / 읽은수 : 480 / 날짜 : 2017-12-13

민화협 <통일공감포럼>, 제7차 통일공감대화 개최

평화로운 한반도 만들기, 무엇을 할 것인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의 남남대화 특별기구 통일공감포럼은 12월 6일(수)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평화로운 한반도 만들기,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7차 통일공감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통일공감대화는 최근 한반도 평화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면서, 시민들이 삶 속에서 평화를 어떻게 인식하고 만들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를 하고자 마련되었다.



대담은 박인휘 이화여대 국제학부 교수의 사회로 김흥규 아주대학교 중국정책연구소장, 이혜정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교수, 전우택 연세대학교 의대 교수(통일보건의료학회 이사장)이 참석하여 현 남북관계 및 국제정세를 진단하면서 우리의 삶 속의 평화 만들기에 대한 내용을 진행했다.



차경애 통일공감포럼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에서 새로운 평화의 싹이 움터 날 수 있도록 우리가 주도적으로 평화의 자양분을 만들어 나가야”한다며, “남북이 하루 빨리 만나, 대화를 통해 평화의 길을 열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반도 평화위기 상황과 관련하여, 이혜정 교수는 안보 위기가 매우 엄중한 상황임에도 위기를 인식하지 못하고 군사훈련 등을 하는 것이 더욱 큰 위기라고 지적하면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미동맹 등 우리가 평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새롭게 재설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흥규 교수는 동아시아 세력전이 상황과 북핵문제 등이 맞물려 있어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이라는 진단하면서, 안보를 안보로 다뤄서는 한계가 있음으로, 서로의 이익을 공유하는 공동안보, 다자안보 체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전우택 교수는 현 상황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인식과 관련하여, 분단구조 속에서 위기가 일상화되면서 오히려 국민들이 위기를 회피하려하고 기분이 우울하고 불안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는데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자살율 1위 등을 보이는 것도 이런 환경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평화는 우리에게 절박한 문제라는 분석 했다. 더불어 국민들이 평화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잘 대응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군사력 억지력과 공동체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교육, 남남갈등 극복 등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이날 포럼은 분야별 전문가와 청중들의 적극적 참여와 토론으로 이루어졌으며, 장미란(YWCA 평화통일위원장), 이윤호(윤호21병원장), 김세원(연세대 4학년), 조성훈(경실련통일협회 간사)가 분야 토론자로 참여하여 토론을 하고, 80여 명의 시민과 남북관계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