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보도자료

[보도자료] 민화협, 2024 시민평화포럼 개최(프랑스 파리, 11월 9일)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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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화협, 파리정치대학에서 <2024 시민평화포럼 >개최

11월 9일(토) 14:30,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 Paris)

- 남북 경제협력을 통한 평화 구축과 유럽의 중재 역할에 대한 논의의장 마련-

프랑스 석학 파스칼 보니파스(Pascal Boniface) 기조연설, 카트린 뒤마(Catherine Dumas) 상원의원, 프랑스 대북지원 NGO 프리미어 어전스(Premiere Urgence) 토론

o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손명원) 해외지부인 민화협 프랑스협의회(대표상임의장 전훈(Hoon Moreau), 프랑스협의회)는 프랑스 현지 시간 11월 9일(토) 14:30분 파리정치대학에서 <경제협력과 평화 : 남북한 경제협력을 통한 평화 구축과 유럽의 중재 역할>을 주제로 <2024 시민평화포럼>을 개최한다. 민화협은 해외 지역사회에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o 개회식에는 전훈 민화협 프랑스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의 개회사와 손명원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인 박종범 프랑스협의회 고문이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한불 의원친선협회장인 카트린 뒤마(Catherine Dumas) 상원의원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o 이번 포럼 기조연설은 유럽을 대표하는 국제정치학자인 파스칼 보니파스(Pascal Boniface) 국제전략관계연구소(IRIS) 소장이 맡은 가운데, “남북 교류협력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최창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통일국제협력팀장과 “유럽공동체 경제협협력체제 성공사례”를 주제로 르네 슈웍(René Schwok) 제네바 대학교 교수가 발표한다. 이어 원탁토론에는 “세계무역 및 다자주의 협력과 북한의 참여 가능성”을 주제로 평양에 사무소를 운영한 프리미어 어전스(Premiere Urgence)가 토론에 참가한다.

o 재불동포와 차세대와의 만남의 시간도 갖는다. 11월 10일 <프랑스 재외동포 및 주요인사 간담회>와 “경제협력의 현장을 찾아서”를 주제로 역사탐방을 통해, 민간차원 통일외교 활동에 헌신하는 재불 동포들을 격려하고 향후 한반도 통일 준비를 위해 유럽 내 다자 경제협력의 역사적 교훈을 탐구할 예정이다.

o 민화협 프랑스협의회는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전 세계 공동 번영 추구를 목적으로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시민사회에 알리고, 유럽인들의 협력과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2021년 결성 되어, <시민평화포럼> <온라인 강연> <한반도 역사 컨퍼런스>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2022년 1월 5일 프랑스 정식협회(loi 1901) 비정부 단체로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