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다시 찾았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이후 민화협의 통일문화축제는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오색찬란한 가을에 아이들은 마스크 없이   

부모님의 손을 잡고 잔디밭 위를 달려본다.  

소중한 일상의 평화가 서서히 실현되듯, 한반도 평화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종이비행기에 담아  

임진각 철책선 너머까지 높이 날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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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119 20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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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칼럼]

“제발 그만해, 이러다간 다 죽어” - 원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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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토성리의 늦가을 - 조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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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1. ‘담대한 구상’은 무엇인가? - 차두현​

2. ‘담대한 구상’에 대한 주변국 및 북한의 반응과 향후 과제 - 최용환​

3. 남북 그린데탕트에서 출발하는 남북관계의 정상화 - 나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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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대담]

대북 강경책 고수보다 주변국 설득과 협력 통한 체계적, 종합적 접근 필요해 - 김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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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역사]

매력적이고 신비로운 독립운동가 서영해 - 원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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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선⑤]

우리나라 국민의 통일의식은 어떠한가? - 권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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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칼럼]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세계의 극단화 - 권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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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었습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통일위원장 허권

“통일은 민족의 숙명, 노동자의 힘으로 이뤄내자!” - 김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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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모니터]

▶ 문학 속 통일미래

역사의 뒤안길에서 생존하는 개인과 가족의 생명력 - 오태호​

▶ 우표로 보는 남과 북

남북 최초의 우편엽서 - 이상현​

▶ 영화 속 북한 이야기

과학기술적으로 해야 더 큰 절약을 한다 텔레비죤 토막극 <텅 빈 절약함> - 전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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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화해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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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리포트]

탈북민 정착 경험 공유 토크콘서트 <벽을 넘은 선남선녀들> - 노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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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계]

국민이 공감하는 남북 방송통신 교류협력 -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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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만나는 기행]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염원 함께 안고 있는 인제와 고성 - 이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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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이야기]

두 남자 이야기 - 염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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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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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협 사서함]